"고정의 미학"이란 테마로 연재되는
월간 플로라
플로리스트로써 세월호의 아픔을
꽃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지 못하는 절실한
그리움....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화기가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던
우리 어른들의 자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꼭 만날수 있을꺼라고 믿었건만
갈라진 나무사이에서 꽃이 피듯이
희망이 솟아나길 ..
다시는 이런 슬픈 작품을 만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월간 플로라 이종택실장님 이번호도 멋나게 촬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월호의 가족들을 생각해 만들었다는 말에 같이 아파하시고
공감해주셨던 실장님..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번
"월간플로라"6월호는
의미있는 작품이 된거 같습니다.
많은 플로리스트들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으니 월간 플로라 관심 가져 주세요.